이별
전도연
당신은 손을 가볍게 흔들면
쉽게 헤어질수 있겠지만
발길이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내 마음은 자꾸만 흔들려
하늘도 땅도 사라진듯
자꾸만 허공으로
꺼져 내리는것만 같습니다
당신은 헤어질때 웃을수 있지만
뒤돌아서 한걸음 한걸음 걸을때마다
눈물이 쏟아집니다
어리석다고 어리석다고
새로운 마음으로 다짐해 보지만
나는 어린 아이처럼 사랑의 진흙탕에 빠져
옷 젖는지도 모른채
멀어지는 그대의 뒷모습을
멀어지는 그대의 뒷모습을
바라보고만 있습니다
가사 검색
검색
같은 가수 검색
같은 제목 검색
새창으로 보기
가사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