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라는 이름이여

마야
이제는 울지않으리라
이제는 그리워하지 않으리라
수많은 약속과 다짐조차도
결국 더 초라하게 만들뿐이죠
두볼을 가르는 눈물들이
흘러내려 쓸쓸히 뒤를 따르고
흐려진 눈가에 보이는건
당신이라는 빈자리일 뿐이죠
불러도 대답없는 이름이여
하염없이 슬픈 그대라는 이름이여
그대를 사랑함이 아픔이라는 눈물을
감추고 있다해도
한없이 그리워하고 아파하며
그대라는 이름을 불러보네

이제는 그대를 잊으리라
다시는 돌아보지 않으리라
아파하며 지낸 수많은 날들이
결국 헛되게 보일 뿐이죠
불러도 대답없는 이름이여
하염없이 슬픈 그대라는 이름이여
그대를 사랑함이 아픔이라는 눈물을
감추고 있다해도
그리워 애태우는 이름이여
하염없이 슬픈 그대라는 이름이여
그대를 사랑함이 아픔이라는 눈물을
감추고 있다해도
한없이 그리워하고 아파하며
그대라는 이름을 불러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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