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 장칠순

박용준
"쪽팔려서 정말,,"

"마형사 그자리에서 죽고
난 반장님 덕분에 간신히 목숨은 건졌는데
그 뒤론 애들이 갖고노는 칼만 봐도 겁이나
관둘때가 됐어

"형..
우리한테 비장의 무기가 뭘까.."

"몸뚱아리,,"
"지 죽을줄 모르고 뎀벼대는 몸뚱아리,,
어쩔수 있수,,
이게 내 인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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