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Kyo

투명(Two Myung)
기억해 한아름 피어 올랐던 그때
너의 그 미소에 취해
흐르는 시간을 안고

가득히 채워준 아름다웠던 날들
너의 그 눈물에 녹아
흔들리는 나를 깨워

고마워 라고 말하기엔 너무 짧아
부끄러운 두 손 뻗어
너의 손을 잡고

가득히 채워준 아름다웠던 날들
언제나 너와 같은 길
그 안에 그려질 우리

아무런 기대 없이 (내게)
또 다른 시간을 열어

널 위해 난 이 노래를
(부를 거야 너만을 위해서)
널 위해 난 부를 거야
(들려줄게 너의 그 사랑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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