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い世界 / Shiroi Sekai (하얀 세계)

Shibata Jun
消えてく空 消えてく街
키에테쿠소라 키에테쿠마치
사라져 가는 하늘 사라져 가는 거리

何?までも消えてゆくの?と
도꼬마데모키에테유쿠노또
어디까지 사라지는 걸까? 라며

震えている
후루에테이루
두려워하고 있었어

?っ白な空 ?っ白な街
맛시로나소라 맛시로나마치
새하얀 하늘 새하얀 거리

はじまりはきっと
하지마리와킷또
태초에는 분명

こんな世界だのだろう
콘나세까이다노다로우
이런 세상이었겠지

生まれてきたのに
우마레테키타노니
태어나 자라왔는데

あまりに脆くて
아마리니모로쿠테
너무나 연약해서
傷を負うだけの

키즈오오우다케노
상처를 떠안기만 하는

僕は何だろう
보쿠와난다로우
나는 무엇인걸까

なにもない白
나니모나이시로
아무것도 없는 흰 곳에

僕の足跡が
보쿠노아시아토가
내 발자국이

一?つづの細こを
입뽀즈쯔노호소이미치오
한 걸음씩 가느다란 길을

描きはじめる
에가키하지메루
그리기 시작해

目?めるように 眠れるように
메자메루요우니네무레루요우니
잠에서 깨는 듯 잠을 자는 듯

僕の本?の姿を
보쿠노혼또노스가타오
내 진정한 모습을

抱きしめてる
다키시메떼루
안아주고 있어

?き疲れ 生き疲れて
아루키쯔카레이키쯔카레떼
걷기 지치고 살기 지쳤지만

それでも消えそうな夢を
소레데모키에소우나유메오
그래도 사라질 것만 같은 꿈을

忘れたくない
와스레타쿠나이
잊고 싶지는 않아

僕を待つ人も
보쿠오마쯔히토모
나를 기다리는 사람도

引き止める人も
히키토메루히토모
나를 막는 사람조차

誰も見えなくても
다레모미에나쿠테모
아무도 보이지 않는데도

生きていてもいい?
이키테이테모이이
살아가도 괜찮은걸까?

なにもない白
나니모나이시로
아무것도 없는 흰 곳에

僕の足跡が
보쿠노아시아토가
내 발자국이

いつかここに
이쯔카고꼬니
언젠가 이곳에

空を描き 街になるまで
소라오에가키마치니나루마데
하늘을 그려 길이 될때까지

なにもない白
나니모나이시로
아무것도 없는 흰 곳에

僕の足跡は
보쿠노아시아토와
내 발자국이

一?つづの細こを
입뽀즈쯔노호소이미치오
한 걸음씩 가느다란 길을

描き?ける
에가키츠즈케루
그려 나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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