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cending Into The Light

Lanvall
to moonn6pence  from shootingstar

Lanvall의 본명은 약자 A.R.S.로 알려진 Arne R. Stockhammer로 추측되어진다. 최근 그가 직접 보내온 Fax의 ID를 살펴보니 Stockhammer라는 이름이 보인다. 따라서 그의 본명이 Arne R. Stockhammer임이 확실한 것 같다. Lanvall이라는 예명은 아일랜드 신화에 나오는 영웅 이름이다. Lanvall은 7세부터 Classic의 길을 걷기 시작했는데, 19세 때까지 오스트리아 Linz에 있는 음악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했다. 그러나 그가 기타에 매료되면서 그의 음악적 운명은 커다란 전환점을 맞게 된다. 결국, 순수예술계를 떠나 Rock계에 입문하게 되는 것이다. 몇 년간, 비엔나에 있는 American Institute of Music에서 Electric Rock Guitar를 연구했고, 이로부터 Classic에서 영감을 얻은, 강렬하고 멜로디컬한 새로운 Guitar 주법들을 개발해내었다. 그는 Bruckner, Chopin, Vivaldi와 Paganini와 같은 클래식 작곡가들 뿐안 아니라 Dream Theater, Royal Hunt, Shadow Gallery와 같은 Rock그룹들, 그리고 Gandalf와 Vangelis와 같은 뮤지션들의 음악에 크게 영향을 받았다. 1993년, 그는 ’Guitarian Dreams’와 ’Memory Lane’이라는 두 곡을 완성, Demo Tape을 만들어 전세계의 음반관계자들에게 보냈는데, 이 첫 작품들에는 A.R.S.라는 자신의 이름 약어를 사용했다. 이 첫 작품들에 독일의 작은 레이블 "Music is Intelligence/WMMS"가 관심을 표명했고, 이듬해인 1994년 Lanvall은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그리고 그해 크리스마스 이브에 대망의 데뷔 앨범 [Melolydian Garden]을 발표했다. 데뷔 앨범이 발매되기 앞서, 그는 어떠한 이름으로 앨범을 발표해야 될지 고민하다가 결국, 그가 무대 위에서 사용한 바 있던 Lanvall이라는 이름으로 데뷔작을 발매하게 된다. 데뷔앨범 [Melolydian Garden]은 예상외로 좋은 평가를 얻었다. 1995년, 유럽 특히, 네덜란드에서 지명도가 높았던 다중악기주자 Gandalf가 자신의 Live Band와 함께 네덜란드의 Nijmegen와 오스트리아 Vienna의 큰 교회에서 두차레의 커다란 공연을 열었는데, 이때 Lanvall이 게스트 뮤지션으로 초대되었다. 이러한 인연으로 Lanvall은 Gandalf의 공연에서 함께 했던 뮤지션들을 그의 두 번째 앨범 제작에 참여시킨다. 같은 해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번째 앨범 [Auramony]는 독일 Stuttgart 근교에 위치한 Roxanne Studio에서 녹음되어, 오스트리아 Segull Studio에서 마무리되었다. 웅장한 코러스 파트(32명의 Viva Musics 합창단)는 오스트리아 Altenberg에서 Lanvall의 지휘 아래 별도로 녹음되어져, 엔지니어 Davide Piai에 의해 정교하게 혼합되었다. 본작에는 Lanvall(Guitars, Pipe Organ을 비롯한 각종 Keyboards, Mandolin)을 주축으로 두 명의 독일 스튜디오 뮤지션들, 그리고 초대손님으로 Gandalf와 그의 풀룻 연주자 Peter Aschenbrenner가 참가하고 있다. 두번째 앨범 [Auramony]는 앞서 발매된 데뷔작과 후에 발매되는 세 번째 앨범보다. 완성도가 높은 그의 최고작으로 전 세계의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1996년, Lanvall은 Gandalf의 순회공연에 또다시 초대되어, 함께 연주를 했고 그 이듬해인 1997년 8월부터 11월까지 세 번째 앨범 [The Pyromantie Symphony]를 녹음한다. 그후 Lanvall은 자신의 솔로 활동과 병행하여, 여성 싱어를 내세운 Edenbridge라는 메탈 그룹을 이끌며, 1999년 데뷔앨범 [Sunrise in Eden]이라는 앨범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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