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사람 호세

타바코 쥬스
술에취해 꺼낸 담배하나
날보더니 웃네
오늘맞은 뺨이 벌겋게도
달아오르네
더러워진 옷이 촌스럽다
날피하는 걸까
차가운 마음에 머쓱해진
서글픈 밤
손가락 두 개 짤린날
건네준 팔만 팔천원
까똴랑 하나물고서
한 개에 팔백 팔십원
고향의 맛이로구나
야야이야야
야이야
야야이야야
야이야
더러워진 옷이 촌스럽다
날피하는 걸까
차가운 마음에 머쓱해진
서글픈밤

손가락 두 개 짤린날
건네준 팔만 팔천원
까똴랑 하나물고서
한 개에 팔백 팔십원
고향의 맛이로구나
야야이야야
야이야
야야이야야
야이야
야야이야야
야이야
야야이야야
야이야
야야이야야
야이야
야야이야야
야이야
야야이야야
야이야
야야이야야
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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