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년 기다려온 우리의 주님이 빛 되어 오셨네
구유에 누운 아기 참 좋으신 예수님
마리아 품에 안긴 아기의 모습은 거룩한 빛
해맑은 당신 모습 어두운 그늘을 밝히네
언제부터였던가 주님을 사랑한 나의 변한 모습
이토록 벅찬 기쁨 당신이 주신 기쁨
삼십 삼년동안 가시밭 그 길을 가신 주님
오 난 고백 하리 당신을 사랑한다고
거룩한 날이 우리를 위해 밝았으니
모든 백성이 와서 주님께 감사드리세
오늘 큰 빛이 세상에 오셨도다
그 빛은 우리 구원을 알렸도다 알렐루야 알렐루야
성탄의 종소리가 온 세상을 일깨우니
모든 백성아 와서 주님께 감사드리세
오늘 큰 빛이 세상에 오셨도다
그 빛은 우리 주님 되셨도다 알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