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잊지 못하는 널 기억하며
수화기를 들어도 말을 할 수가 없어
왜 그렇게 너를 사랑한다는 것이
힘들고 어렵기만 한건지
어제 처음 돌이킬수 없다고 느꼈어
너의 친구에게서 얘길 전해들었어
수첩속에 내 이름을 말없이 지우며
눈물을 보이던 니 모습을
이젠 다시 돌이킬수 없는 사랑이지만
이것만은 알아주길 바래
이세상이 끝나는 순간까지도 내 맘속엔
언제나 너 하나뿐이란 걸
널 다시 찾지 않을께
널 정말 보고 싶어도
내가 죽는 그날까지 사랑해
언제라도 행복해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