然 (Feat. 차승민, 하연)

레드팡(Redpang)
♥*…然 (Feat. 차승민 하연) - REDPANG…*♥

점점 더 작아지는 그대를 불러 내 맘은 외치는데 입은 못해 그냥 울던
지난날 흐릿해져가는 추억앞에 마지막 눈물 흘리겠어 나를 믿어주렴
돌아가던 시계 바늘이 멈춰서 오늘은 또 니가 돌아와
줄거라는 예감에 난 벌써 또 하루를 설레고 거울에서 난 멋내보고
이런 내가 싫어 다시 고개를 절레 절레고

난 터져버릴것 같은 나의 심장을 꽉 잡고 또 다시 돌아오라는 말이 턱끝까지 찼고
금새 떠나버린 너라는 존재는 이미 없었다며 죽었다며 내맘을 또 찾고
오늘도 나와 함께 발 맞추어 밤을 새 그래도 지워지지 않는 너는 어느새
주저 앉아버린 상처받은 소년의 이 안타까움을 끌어안고 내 눈물에 키스해..

Hook)
차가워진 내눈물에 스며든 나를 적셔주는 슬픔에 키스를 하죠
나 그대의 체온이 남아서 그댈 미워하지 못하는 날 이해해줘요...

verse2
내 머리깊이 박혀버린 썩어버린 몸 가슴을 부여 잡고 웃는 너를 금새 본
나를 두고 웃고있는 너를 보고 너를 듣고 받아쓰고 웃고
너를 금새보고 나는 항상 나를 보며 너를 생각해
너가 나를 보며 하던 너의 생각에 너의 가슴을 깊숙히 파고들어
나의 사랑앞에 다시 탄식해

사랑앞에 안식했던 나는 다시 흩어진 퍼즐 앞에서 나는 탄식
이별앞에 무너진 사랑이란 놈의 가식에 기억안에 남긴채 또 그댈 반기네
눈을 감고 오지 않는 잠을청해 꿈에라도 니모습 보고 싶어 난 이렇게
비에 젖어가듯 눈물과 땀에 젖어 아침을 맞던 하루가
또 내일은 아니기를

bridge1)
나 지금 울고있는게 나 지금 숨을 쉬고 살아있는게 믿기지가 않아요
그대역시 그런가요 미안해요 이런나라서

bridge2)
아픔도.. 슬픔도.. 머릿 속 의지대로 지워지진 않았어

시간도.. 추억도.. 이 아픈 상처들을 안고갈순 없었어..

미움이라는 죄가 금새 모두 재가 된..
그때의 진한 너의 혀가 모두 내가 돼..

기억도.. 웃음도.. 지나간 시간들로 되돌린순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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