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와 새

하명지
진달래가 곱게 피던날
내 곁에 날아오더니 ..
작은 날개 가만히 접어서 ..내 마음에 꿈을주었죠
이젠 서로 정이들어서 ..
떨어져 살수없을때 ~
외로움은 가슴에 안은채 ..
우린 서로 남이된거죠 !
실록이 ~ 푸르던날도 ~~
어느덧 ..다 가지나고 ~~
내 모습은 이렇게 내 모습은 이렇게 ~
야휘어만 가고있어요 !
내 마음은 이렇게 ~내 마음은 이렇게 ~
병이 들어 가고 있어요 !
아픈마음 달래가면서 ..
난 누굴기다리나요 ..
하염없이 눈물이 자꾸만 ..잎새되어 떨어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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