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한 모금

조형진
등록자 : JunSung
잘 지내지 아픈데 없이
걱정마 나 너보다 잘 있어.
늘 힘들어 했던 아침도 이제는 익숙해져
이렇게 변하는가봐..

술에 취해 나도 모르게
무심코 또 번호를 눌러보다가
우리이제 끝난 걸 알고 나서 또 바보처럼
나 울어봤어..

널 사랑하는게 아픔이 된다는 말
믿기 싫지만 내 가슴이 무너지고
그만 아프자 애타게 다그쳐도
말을 듣질않는 내 못난가슴..

한 사랑을 떠나 행복할 수 있단 말
그런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은 하지마
우리 그렇게 수많은 연인들처럼
이대로 끝이 오나봐..

나 혼자만 아팠으면 좋겠어
누구보다 젤 사랑한 너를 대신해
나 하나쯤 아파도 좋으니까 그 눈물쯤은
괜찮으니까..

널 사랑하는게 아픔이 된다는 말
믿기 싫지만 내 가슴이 무너지고
그만 아프자 애타게 다그쳐도
말을 듣질않는 내 못난가슴..

한 사랑을 떠나 행복할 수 있단 말
그런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은 하지마
우리 그렇게 수많은 연인들처럼
이대로 끝이 오나봐..

늘 그래왔듯 그냥 웃어주면 돼
아무렇지 않게 더 사랑하면 돼
보고싶어 너를 안고싶어
니가 없는 빈자리 그리며 외쳐봐..

널 사랑하는게 아픔이 된다는 말
믿기 싫지만 내 가슴이 무너지고
그만 아프자 애타게 다그쳐도
말을 듣질않는 내 못난가슴..

한 사랑을 보내 추억으로 남기고
예전처럼 살 수 있을줄만 알았어.
돌아와 제발 눈물이 멈추질 않아
차가워진 두 손 위로
멈춰버린 내 가슴에...

【 우리는 、마음으로 만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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