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상

아미(Ami)
그런 눈으로 쳐다보진 말아요
내게 어떤 말도 기대하진 말아요
아직 나는 널 보내줄 순 없을테니까
미안하단말을 내게 하고 싶다면
나의 두 눈을 쳐다보고 말해요
슬픈 내 눈을 보면 날떠나~가진 못할테니
어떤 말을 해야 한번이나마
잠시라도 머뭇거렸겠니
떠나는 널 조금더 잡고 싶었어
떠나갈 때 너는 어떤 감정도 자리도 두지 않았지
그저 차갑게 외면하는 너의 쓴 웃음뿐

너는 영원히 내것이라 믿었어
너의 체온과 사랑스런 그 눈빛
나를 떠난 네 존재마져 남아있으니
한번이라도 널 만져보고 싶었어
마지막 너를 기억하고 싶었어
다른이의 곁에 길들여질널~ 보내주기 전에

떠나갈땐 말없이 그 어떤 예고없이
그렇게 가버리는게 나을꺼에요
차라리 그 마지막 순간에서 가질
비참한 내 심정따윈 느낄순 없을테니
널 영원히 내사람으로 잡고 싶었다면
나만의 이기적인 욕심이었을꺼에요
단지 이거하나만 알았으면 해요
그대 뒤에서 추억만을 먹고 사는 내가 있음을

떠나갈 때 너는 어떤 감정도 자리도 두지 않았지
그저 차갑게 외면하는 너의 쓴웃음뿐

그런눈으로 나를 쳐다보지 말아요
내게 어떤말도 이젠 기대하지 말아요
아직 나는 너를 보내줄순 없을테니
미안하단 말을 내게 하고 싶다면
나의 두눈을 봐요
슬픈 내눈을 보면 날 떠나가지 못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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