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오만으로 만들어진
우리 동네엔 모순의 수레바퀴들만
가득 굴러가고
지칠 줄 모르는 많은 욕심들과
자신 밖에 모르는 이기심을
신앙처럼 믿고 살죠
세상이 변해가니
우리 동네도 따라 변해갈 뿐이죠
이렇게 위로하며
살아갈 수 밖에 없을 뿐이죠
수많은 핑계들과
수많은 그 변명들 속에서
천사여 울지 마세요
우리 그냥 두고 가지마세요
수많은 핑계들과
수많은 그 변명들 속에서
천사여 울지 마세요
우리 그냥 두고 가지마세요
오늘도 어른들의 갈등 속에
아이들에 맑은 눈망울에
자꾸 눈물 고여가고
세상이 변해가니
우리 동네도 따라 변해갈 뿐이죠
이렇게 위로하며
살아갈 수 밖엔 없을 뿐이죠
수많은 핑계들과
수많은 그 변명들 속에서
천사여 울지 마세요
우리 그냥 두고 가지마세요
수많은 핑계들과
수많은 그 변명들 속에서
천사여 울지 마세요
우리 그냥 두고 가지마세요
수많은 핑계들과
수많은 그 변명들 속에서
천사여 울지 마세요
우리 그냥 두고 가지마세요
수많은 핑계들과
수많은 그 변명들 속에서
천사여 울지 마세요
우리 그냥 두고 가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