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 .............. 사랑받던 날들
데일 듯이 뜨겁던 그날에 멈출 수가 없었던 사람
가끔씩 바람이 불어도 가슴이 젖어
베인 듯이 그날의 기억이 아직까지 내 곁에 남아
가끔씩 당신을 데려와 가슴이 떨려 지금
사랑받던 날들에 감사하며 그리고 아쉬워하며
사랑했던 날들에 하지 못한 말들이 너무
많지만 이젠 안녕
보일 듯이 어제와 같듯이 닿을 듯한 너의 기억이
가끔씩 그 때를 보여줘 가슴이 벅차 지금
사랑받던 날들에 감사하며 그리고 아쉬워하며
사랑했던 날들에 하지 못한 말들이
너무 많지만이젠 안녕
아파도 참아야겠지 널 위한다면 나 아닌
사람도 사랑일 테니 날 만난 그 날처럼
행복하길 바랄게 그 날처럼 웃으며 살길
바랄게 행복했던 그 날에 감사하며
그리고 사랑했었던 사람 안녕.
하늘을품은죄(세이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