닿지 않는 구름, 들리지 않는
갇혀 있는 어둠, 보이지 않는
느낄 수 있는데 만질 수 없는
너를 찾아 떠나갈거야
부서지는 달빛으로 나를 환히 비춰주면
언제까지나 나 영원히 널 밝혀줄게
검은 태양 아래 비틀거리는
녹아가는 나를 조롱하지만
쓰러진 내 몸을 일으켜서서
너를 찾아 떠나갈거야
부서지는 달빛으로 나를 환히 비춰주면
언제까지나 나 영원히 널 밝혀줄게
닿지 않는 구름, 들리지 않는
부서지는 달빛으로 나를 환히 비춰주면
언제까지나 나 영원히
널 밝혀 널 밝혀 널 밝혀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