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가니니: 안단테

양성식
[Paganini]Violin and Guitar Sonata M.S.27,
~No.6 in E minor:1.Andante/양성식&장승호

파가니니는 음악 사상 가장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괴물(?)
연주자였으며, 동시에 가장 자기 파괴적이고 몰염치한
음악가였다. 그렇지만 그의 괴벽과 끊임없는 기행, 스캔들은 진정환 사랑에 대한 갈증과 예술가의 외로운 영혼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그는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명인기로 19세기 전 유럽을 흥분시겼으며 , 수 많은 음악가들을 고무시켰다.

그리고 그는 작곡가로도 좋은 작품을 여럿 남겼다. 특히 그의 바이올린 작품들은 바이올리니스트들에게는 반드시 넘어야 할 큰 산과 같다.

극적인 서정미가 발현된 이 곡은 드라마[모래시계]에 삽입되어 국내에서 그야말로 폭팔적인 사랑을 받았다.

파가니니가 얼마나 아름다운 멜로디를 뽑아내는 멜로디메이커인가를 입증해주는 곡이다, 언제들어도 가슴 뭉클한 페이소스를 안겨주는 곡인데, 드라마의 영향때문인지 아직도 이 곡을 들으면 모래시계의 장면 장면이 떠오른다.

..곡해설집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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