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로 멈춰줬으면 그대로 있어줬으면
아직 내 맘 니생각들을 지울 수 없었던 거야 항상
이대로 끝나버렸으면 내겐 상처 따윈 없어
솔직히 내 맘 아직 너를 못 잊어 너무도 아파해
견딜 수가 없어 아니
헤어짐 그말 하나 때문에 날 보며 말을 했었던 너에게
내가 말 못하는 바보 같은 나를 이해할 수 없어
이대로 시작했었으면 너에겐 상처 따윈 없어
뒤돌아보며 후회해도 너무 늦은 것을 알지만
난 더 아파 오는걸 아니
헤어짐 그말 하나 때문에 날 보며 말을 했었던 너에게
내가 말 못하는 바보 같은 나를 이해할 수 없어
시간이 지나가면 잊겠지만 사진 속 너의 웃는 얼굴이
내 심장에 각인되어 지울 수 없단 사실 만이
내게 남아 너를 찾고 있는데
오늘도 혼자 길을 걸으며 묻고 또 되묻는 나를 보며
이렇게 눈물 흘려 바보 같은 나를 이해할 수 없어
나를 이해할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