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오아시스가 되어줄게

팻두(Fatdoo)
난 잘 몰랐어
사랑이란 그때 그 순간만이
심하게 빛을 바라고 비틀거리고
온갖 오감이 교차된 뒤 끝나버리고
허무해지는 축제라고 생각했지
하지만나 이제 진실로 깨닳았어
내 삶의 일부가 되어버린 한 여자를 만났어
지금 너에게 들려줄게 짙은 밤
내가 하고 싶은말 가슴깊이 간직했던 말
이제 들려줄게 잘 들어봐
잘 들어봐

그녀와 한번 손잡을 수만 있다면
그녀와 한번 안아볼 수만 있다면
그녀의 볼에 살며시 키스할 수만 있다면
그녀의 살결 어루만질 수만 있다면
하나만 더 한번만 더 한번만 더
하나만 더 언제나 난 항상 하나만 더
바라고 바래왔어
가득찬 유리잔의 커피는 언제나 넘쳐흘렀어
사랑한다는 이유로 그녀를 새장속에 난 가뒀어
날지 못하게 하려고 했던건 아니야 다만 날다보면
비바람에 날개를 적실 수도
독수리의 부리에 상처를 입을지도 몰랐기에 그랬기에 난
걱정을 했었어 내 사랑아 하지만
그 걱정에 니 가슴에 상처를 입혔다
너 부담스러워 하더라 정말 미안해 나 몰랐었어
그녀를 아프게 할 때 마다
내 눈동자에서 흐르는 내 죄책감의 눈물은
그녀를 더욱더 괴롭게만 했어
도대체 방법을 찾지 못했어
내 삶의 전체를 걸고 싶어 그녀에게
그래서 항상 사랑한다고 빠르게 말했어
나 그녀에게 그냥 소중히 그녀를 안아주고만 싶었어
나 하지만 빌어먹을 안도감은 더욱더 날 조였어
다른 사랑과 다르다고 말할 용기는 없어
다른 누구보다 사랑했다고 나 말할 자신도 없어
하지만 나 변해버린 내 자신을 찾았어
너 나의 태양 니가 없다면 난 시들어버린 잡초
다른 사랑과 다르다고 말할 용기는 없어
다른 누구보다 사랑했다고 나 말할 자신도 나 없어
하지만 나 변해버린 내 자신을 찾았어
너 나의 태양 니가 없다면 난 시들어버린 잡초
랩으로 표현 한다는게 한없이 부족하다는거 나 알아
하지만 나 말해
너만을 사랑해
부족한 나를 내 삶의 내 인생을 빛나게 해줬던 내 뭐래
옆에있던 너였어 헤어짐이 두려워 쓰는 곡이 아냐
너를 다시 찾기 위해 부르는 노래가아냐
너란 여자 내 심장이였어 내 신장이였어
니가 없으면 나 숨이 멎을꺼 같아서
너 보낼 수 없는거 뿐야
거센 폭풍이 몰아쳐도 나 너와 함께라면 산다
나 될게 진실로 걱정해도 그 이상을 믿어주는 사랑
정말 단 한번 겪는 길고긴 인생의 사막

내가 너의 오아시스가 되어줄게
영원한 내 사랑

사랑

그냥 돌아와 달라고 부르는 노래가 아냐
그냥 돌아와 달라고 그러는게 아니라
그냥 내가 하고 싶은 말 안하면 평생 후회할거같아서
그래서 그냥 하는말이야
그냥 하는말이야
근데..
사랑해

거센 폭풍이 몰아쳐도 나 너와 함께라면 산다
나 될게 진실로 걱정해도 그 이상을 믿어주는 사람
정말 단 한번 겪는 길고긴 인생의 사막
내가 너의 오아시스가 되어줄게
영원한 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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