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남궁현윤
그대가 사라지는 꿈을 꿔
나를 환하게 만들었던 미소까지

영원을 바라진 않아
그저 함께하고 싶었었는데

나를 떠나갈수밖에 없었는지
아무런 이유도 모른채 그냥
바보처럼 난 울고 있어
눈부시게 웃던 너의 얼굴
너의 그 마음까지도 이젠 지워지지가 않아
멍하니 기억속에 머물러 있는데

웃음이나 너를 잃고 한동안
사랑따윈 믿을수도 없을것 같아

가끔씩 사람들속에
너를 찾고 있는 내가 미워져

나를 떠나갈수밖에 없었는지
아무런 이유도 모른채 그냥
바보처럼 난 울고 있어
눈부시게 웃던 너의 얼굴
너의 그 마음까지도 이젠 지워지지가 않아
끝없이 흐르는 눈물자욱만

우연이라도 널 볼수만 있다면
단 한번만 단 한번만이라도 우~

엎지러진 기억속에 그댈항상 찾고있네
영원같은 순간속에 그대오길 기다리네
그대만의 사랑으로 그대만의 기억으로
홀로설수 없는여기 나의 맘을 헤아려줘
그대떠난 지금은 온통 어둠뿐이야

항상 잘해주지 못해 미안할뿐
지금 넌 내곁에 없지만
너를 사랑했었어 영원토록
꿈속에서라도 나를 보면
환하게 웃어줄수 있니 나의 꿈속에서
널 안고 또 웃고 우는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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