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연아..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너무나 원하는건 가질수 없나
처음으로 간절했는데..
영원할 줄 알았던 나의 꿈들이
거짓말 처럼 사라졌어..
그렇게도 잡으려 애써봤지만
내곁에서 멀어져간니?
희미해지는 너를 예감했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
아쉬움 다 지우고 말겠지
널 사랑하지 않았었다고
마지막 변명일지 몰라도
잊지말아줘 아직은..난 포기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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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 다 지우고 말겠지
널 사랑하지 않았었다고
마지막 변명일지 몰라도
잊지말아줘 아직은..난 포기할 수 없어
기억하기 조차도 싫어지겠지
모든것을 다 받쳤기에
돌이킬수 없다면 잊어야겠지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남겨진 날들을 위해..
[내 마음에도 너라는 비가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