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하루를 가만히 받아주는너
은은한 달빛따라 너의 모습 사라지고
홀로남은 골목길엔 수줍은 내 마음만
나의 아픔을 가만히 받아주는너
눈물흘린 시간뒤엔 언제나 네가 있어
상처받은 내 영혼에 따뜻한 네 손길만
처음엔 그냥 좋은줄만 알았어
아무생각없이 언제나 영원하길
또다시 사랑이라 울지는 않아
아무 아픔없이 너만은 행복하길
워~~~예예 널 만나면 말없이 있어도
또하나의 나처럼 편안했던거야
넌 만나면 순수한 네 모습에
철없는 아이처럼 잊었던거야
내게 너무 소중한 너
내게 너무 행복한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