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씩 더 바랍니다

아이
그 사람 뭐가 그리 좋은지..
내가 그리 좋아서
기다리는 건지..

모진 당신께 하고
차갑게 돌아섰던
여린 가슴 닫히게한 그 사람

그만해요
그댈 기다리는 일
안될걸 알면서
미련하게 굴지 말아요

모두 잊고서
보란 듯이 잘 지내요
젖은기억 애써 붙잡지 말고..

왜 아직도 울어요
왜 아직도 그를 찾나요
왜 아직도 추억에 같혀 지내나요
단 한번만 그 사람 대신이라도
내게 그맘을 조금만 줘요..

미칠만큼 힘들다 말했었죠
그대가 아프면 옆에 더아픈 나
그를 찾아가 부탁해 주고 싶지만
혹시 그가 다시 돌아올 까봐

왜 아직도 울어요
왜 아직도 그를 찾나요
왜 아직도 추억에 같혀 지내나요
단 한번만 그사람 대신이라도
내게 그맘을 조금만 줘요

나도 그댈 닮아서
미련한거 겠죠
한없이 더 말하게 되요
그대

내게 줄 사랑마저 그를 줬는지
이대로 기다리다 지쳐간대도
기다려야죠
늘 그랬듯이

사랑해요
그대를 사랑합니다
언제쯤 이 말 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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