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깜악귀의 음악텐트
아 오늘은 현재 서배동에 사시는 이명학씨의 사연을
들려드리겠습니다.
제목은 `너 요즘 왜그래`
헤이 이봐~ 벌써 일어나는거야~?
아 오늘 아침에는 회의가 있어서 먼저 가봐야 될것 같애.
미안해.
어젯밤에는 그런말이 없었잖아~~
너 요즘 나에게 너무 냉정한것같아
너 요즘 왜그래~
너 요즘 왜그래~
2006년 2월 24일 금요일, 한 모텔
연인이 잠들어 있습니다
두 연인은 알몸 입니다
그때 한 연인이 다름 연인 몰래 일어나 옷을 입기 시작합니다
조용히 나갈려는 다른 한 연인의 기색을 눈치채고,
다른 한 연인이 눈을 뜨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눕기 시작합니다.
헤이 이봐~ 벌써 일어나는거야~?
좀더 같이 누워있다 가면 안돼에~?
아 오늘 아침에는 외할아버지 생신이 있으셔서
일찍 가봐야 할것 같애. 미안해.
어젯밤에는 그런말이 없었잖아~~
너 요즘 나에게 너무 냉정한것같아
너 요즘 왜그래~
너 요즘 왜그래~
너 요즘 왜그래~
너 요즘 왜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