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노라마 (Feat. Noa)

Rare & Blasta
Intro>

상쾌한 아침 공기는 맑어. 날 비추는 햇살은 아주 밝어

24시간 하루는 너무 짧어. 기나긴 모험의 여정을 밟어

Blasta>

가끔은 여자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해

면도를 하고 난 뒤 턱을 만져보면 까칠해

이쁜 여동생 눈썹 가운데를 깎으래

답답해 보이는 표정 내가 딱 그래

아침에 벌떡 일어나지 못하고

잠에 취해서 비틀거리다 또 한 번 털썩 술에 취해

구름위를 얼쩡 대다 아이스크림 한입 먹고 나면 갑자기 멀쩡해

한번의 결정에 머뭇거림의 절정에 다달았니

내 발목을 붙드는 초조함을 떨쳐네

머릿속에서 잡귀들이 자꾸 설쳐대

배움의 마인드로 책가방을 걸쳐매

힙합은 원래 스스로 커가는 culture래

친구의 잔소리를 진심으로 경청해

발전은 깨달음에서 비롯돼

Noa>

난 오늘도 기분좋은 아침에 너와

하늘색 푸른 하늘을 보며 노래 부르죠

난 오늘도 기분 좋은 아침에 너와

너와 같이 웃음을 담은 노래 부르죠

Rare>

구름 한 점 없는 푸른 가을 하늘에

아이들은 바람개비 들고 거릴 달리네

힘들었던 지난 시절 숨을 가쁘게

몰아 쉬었던 날들 잊어 내 손 잡을래

아침을 여는 사람들 희망을 담은

그 모습 긴 여정에 맛보는 작은 행복은 한 모금

앞에선 당겨주며 뒤에선 밀어주는

작은 배려가 세상을 밝게 만들어가

옆을 보니 아이들은 자유롭게 날고 파서

하루종일 바람따라 연을 날려 행복해 보이잖니

멀지 않은 곳에서 느낄 수 있는 삶의 향기같이 느껴봐

낯선 아픔에도 눈을 감지 말고

사뿐하게 뛰어올라봐 너를 계속 가둔

바쁜 일상속에서 찾아오는 선물 오늘 하루 날씨는 맑음

Bridge>

평화 우리 가슴에. 영화 같은 삶 속에.

너와 잡은 두 손에. 좋아 가는 거야 x2

Rare>

꿈처럼 달콤했던 기억들이 있잖아

그때를 떠올리며 흥얼대는 휘파람

아름다운 무지개가 비춰 주는 빛들과

아이들이 보여주는 맑은 눈빛을 봐

바다같이 깊은 우리 믿음이 있다면 내 삶은 언제나 기쁘지

기억나니 아이들과 놀던 피크닉

가끔씩 그리워져 그때 그 시절이

Blasta>

가슴이 여린 나를 잡아줄 반쪽의 그녀는

기가 쎄고 야무졌으면 좋겠어

어느 산골짜시 시골학교에서 노래를 가르치는

음악선생님이 됐으면 제발 늦게 일어나는 못된 습관 고쳤으면

처음 보는 사람에세 넉살 좋게 농담이라도 건네 봤으면

하고 싶은 말 툭 던져 봤으면

Noa>

난 오늘도 기분좋은 아침에 너와

하늘색 푸른 하늘을 보며 노래 부르죠

난 오늘도 기분 좋은 아침에 너와

너와 같이 웃음을 담은 노래 부르죠 x2

Outro>

평화 우리 가슴에 영화 같은 삶 속에

너와 잡은 두 손에 좋아 가는 거야 x2

내 마음을 채워주는 너

내가슴을 씻겨주는 정

내 꿈속을 밝혀주는 별

어린 시절 가곤 했던 성 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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