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어날수 없는거라면
견뎌야만 하는거라면
내겐 한줄기 빛이 필요해
깨어나도 몽환의 하늘
돌아보면 혼미의 시간
아무것도 찾을수 없어
oh no 이대로 가야하나
깨어날 수는 없나 oh~~oh~~
언제나 불편한 것들은
아주 멀리 던졌었는데
이젠 가만히 날 두드리고 있어
다치지 않길 원하면서
먼지낀 유리벽에 갇혀
행복인줄 믿고 싶었어
oh no 이대로 가야하나
깨어날 수는 없나 oh~~oh~~
가볍게 웃음질수도 있지만 하지만
내 맘속에 뭔가 있어
날 흔들어 깨우고 있어 oh~~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