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 (삐뚤이)

7월의 아침
그래 그래 이렇게 또 울면 되니
어떻게 네가 그럴 수 있니
날 데리고 노는 거니
안돼 안돼 너는 절대 안돼
안돼 안돼 안돼 안돼
너는 절대 안돼
너밖에 모르고 네가 곁에 없으면
눈물로 살아가는 어리석은 나야
그런 날 속이며 사는
너란 사람 대체 뭐야
안돼 안돼 너는 절대 안돼
안돼 안돼 안돼 안돼
너는 절대 안돼
사랑하는 만큼 잘하려고 하면
그럴수록 나를 속이려고 하지
왜 나를 그렇게
바보처럼 보는거야
그래 너만 무지하게 잘났다
없어 없어 없어 없어 없어
명쾌한 일들이 눈앞에는 없어
없어 없어 없어 없어 없어
너란 사람 나에게는 없어
절대 없어

어쩌다 내가 잘난 너를 만나서
요 모양 요 꼴로 살아간다 그래
네가 내게 보태준거 있니
나는 나야 간섭하지마
그래 그래 더 이상은 싫어
그래 그래 그래 그래
더러워서 싫어
사랑하는 만큼 잘하려고 하면
그럴수록 나를 속이려고 하지
왜 나를 그렇게
바보처럼 보는거야
그래 너만 무지하게 잘났다

없어 없어 없어 없어 없어
명쾌한 일들이 눈앞에는 없어
없어 없어 없어 없어 없어
너란 사람 나에게는 없어
절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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