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곁에 있어 참 고마웠던 내 어린 친구
사랑이란 감정보다는 우정이 더 많았던
참 이상하지 나 아플 때나 또 외로울 때
니가 제일 먼저 생각나 너는 다르겠지만
1)오랜시간 함께하며 친구로 지내왔던 시간들
넘지 못할 선이 되어 난 네게 연인일 순 없지만
괜찮아요 아니예요 난 그저 너의 마음속에
입에 익은 한 편에 시가 됐으면 해
돌아봐도 후회없는 영원히 예쁜 만남으로
니 깊은 마음속에 내 이름 간직하면 괜찮아요
2)솔직히 나 너에게로 한 걸음 다가가고 싶지만
그런 내가 짐이되어 우리 둘을 어색하게 할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