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이

1984
서울아이

나는야 서울아이 매연이 반가운
웬만한 분주함은 쉽게 넘길 수 있어(쉽게 쉽게 쉽게)

나는야 서울아이 높다란 빌딩 위로
조각난 하늘보며 그래도 꿈을 꾸지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라고
일상에 지칠때 쯤 이 곳을 떠나려해
먼 곳에 가보지만 이만한 곳도 없어
오늘도 서울 밤 하늘 또 한번 날 키우네

예고된 일상들로 심심하기도 하지
없으면 섭섭한거 그게 바로 서울이야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꿈꾸고
일상에 지칠때 쯤 이 곳을 떠나려해
먼 곳에 가보지만 이만한 곳도 없어
오늘도 서울 밤 하늘 또 한번 날 키우네

나는야 서울아이 나는야 서울아이
나는야 서울아이 나는야 서울아이
나는야 서울아이 나는야 서울아이
나는야 서울아이 나는야 서울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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