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인형 (고독`s Theme)

하늘의 날
내 속에 잊혀져버린 웃음ㄷ르 마저

더 차갑게 얼어 붙어버리고

시간을 거꾸로만 걷고 싶은 나는

흘러가는 시간속에 갇혀 버리고

내 마음이 흐르지 못해

눈물이 고이면 내 속에 허우적대는 또 다른 나를 만나고

사라져버린 내 그림자를

붙잡아 보지만 잃어버린 날 찾을 수 없어

이제는 설수도 없는 멍든 내 영혼은

하염없는 어둠속에 엉켜버리고

나 이렇게 사라져가는 내 모습을 보며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그림자 없는 인형일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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