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지 않은 섬 (독도)

안치환, 오지총
이 땅 아침을 밝히는 섬이여
푸르른 바다위에 외로운 이름을 간직한
수천만 세월의 파도와 거센 바람을 이겨낸
우리와 닮은 작지만 강한 섬이여
그 소중한 꿈 간직한 사랑 그대로
우리의 핏줄이 닿아 있는 너
너를 위해 노래하리니
추한 욕심과 더러운 손이
닿지 않는 그날까지 언제나
너의 곁엔 우리가 있으니
더이상 너의 이름은 외로운 섬이 아니리
거짓없는 역사와 평화의 땅으로 다시 태어나
하나된 세상 가득한 커다란 꿈을 담아낼
우리가 이젠 너의 곁에서 너를 지켜주리라

작은 새들의 고단한 날개를
안아주는 섬이여 따뜻한 사랑을 간직한
거대한 바다를 향한 꿈 펼칠 수 있게
아낌없이 내어준 내 부모를 닮은 섬이여
그 소중한 꿈 간직한 사랑 그대로
우리의 핏줄이 닿아 있는 너
너를 위해 노래하리니
추한 욕심과 더러운 손이
닿지 않는 그날까지 언제나
너의 곁엔 우리가 있으니
더이상 너의 이름은 외로운 섬이 아니리
거짓없는 역사와 평화의 땅으로 다시 태어나
하나된 세상 가득한 커다란 꿈을 담아낼
우리가 이젠 너의 곁에서 너를 지켜주리라
더이상 너의 이름은 외로운 섬이 아니리
거짓없는 역사와 평화의 땅으로 다시 태어나
하나된 세상 가득한 커다란 꿈을 담아낼
우리가 이젠 너의 곁에서 너를 지켜주리라
더이상 외롭지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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