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람(삼순이명대사)

동방공주
장난감을 받고서 그것을 바라보고
얼싸안고 기어이 부숴버리는
내일이면 벌써 그를 준 사람조차
잊어버리는 아이처럼
오 오오~~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내 홈피에 와서  글을 남기고 가는 너
아름다운 나의 일촌

당신은 내가 드린 내마음을 고운 장난감처럼
조그만 손으로 장난하고
내마음이 고민에 잠겨있는
돌보지않는 나의 여인아 나의 사람아
오 오오오 오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돌보지않는 나의 여인아 나의 사람아
오 오오오 오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일촌평을 남기는 너의 모습은 정말 아름다워
너는 내게 있어 아름다운 일촌이야
아름다운 나의 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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