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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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 Ah베끄베이
점점 희미해지는 우리 기억을 또잡아보려 노력해 여기 한 잔 술에나 다시 두 잔 술에 너 그때 그 날로데려가고 그땐 비가 내렸나 눈물인지빗물인지 분간 안됐어 그저 큰소리로날 그저 큰소리로 날 부르던 그때그 어린애 이 바보야 바보야 어서뒤돌아가야지 아냐 내가 잡을걸그랬어 못잊어 내가 사랑했던 그댈아직은 사랑하는걸 그래점점 또렷해지는 우리 기억을다 지워보려 노력해 그땐 아름다웠던여전히 아름다운 헌데 후회만왜 자꾸 눈물이 이 바보야 바보야어서 뒤돌아가야지 아냐 내가 잡을걸그랬어 못잊어 내가 사랑했던 그댈아직은 사랑하는 걸 그래길 가다 마주치는 예쁜 소녀야너도 그 애처럼 웃고있기를언제든 너의 마음 편안해지면가벼운 밥 한끼 아님 차 한잔 어때이 바보야 바보야 이젠 그런 생각 그만아냐 이젠 생각조차 말자잊을게 내가 사랑했던 그대 그대를모두 잊을게 그만 그래 그렇게 안녕

message…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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