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덫 (MR)

진주아
진주아

얼마나 다짐했었는데 너 없이 살 수 있다고

증오란 이름의 독은 내 혈관 속에 흘러 차갑게 비웃었네

짓밟힌 작은 영혼을 사랑을 믿는다는 게

죄라면 또 죄겠지만 가슴속 남겨 놓았던 바보 같은 미련 때문에

사랑이 사랑을 배반하고 증오하도록 나는 보고만 있네

더 이상 붙잡을 수 없네 모든걸 알고 있거든

잘려진 그리움 위로 떨어지는 내 눈물은

내 것이 아니라고 너에게 돌려주리라

"bee" 님께서 등록해주신 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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