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itar

What!
가난한 맘으로 웅크려 자던곳
어딘지 모르는 지하의 한구석
적막한 어둠 속 한줄기 빛가에
애절한 리듬은 기타의 소리야

아무도 살 수없는 내 마음 빼앗아간
누구도 할 수없는 내 마음 잡아주던
가난에 찌들었던 내 마음 일으켜준
방황의 발걸음을 멈추게 해주었던

음계에 사로잡힌 안락이 느껴지는
시간이 되었어도 허기를 못 느끼는
모두가 가버려도 내 옆에 있어주던
천상의 소리였어 Guitar

하지말라는 모든걸 뿌리친 내 맘을 아니 하늘아

썩은줄 잡고서 영혼을 함께할 나의 친구야
하늘에 찔러봐 심금을 울리는 너만의 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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