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월 (With.DJ Memphis)
브라우니 스픽스(Brownie Speaks)
널 부르는 소리 없는 말이 내 머리 위로 흩어져
보내지 말았어야 했다 또 뛰잖아 내 심장이 잠이 안와
눈을 감는다 고갤 돌린다 거짓말이다 또 다시 꿈을 꾸었다
눈을 잃었다 맘을 잃었다 시간은 간다 사소한 게 날 찌른다
널 안다는 깊은 꿈 속에서 가벼운 미소만이라도
차가운 손을 내게 뻗어 이대로 버려줘 아니 채워줘
영화를 본다 샤워를 한다 차를 마신다 무심히 책을 읽는다
눈을 잃었다 맘을 잃었다 시간은 간다 사소한 게 날 찌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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