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소리

태이니(Taini)
어느 늦은 밤 전화가 왔어 헤어지자고 미안하다고
그럴 줄 알았어 내 눈엔 눈물이 그대는 지쳤어 내 맘은 아팠어
그녀가 슬퍼서 내 맘은 더 아팠어 잡을 수 없었어 미쳐가고 있었어...

rap1: 손에서 이야기가 나와 가슴을 거쳐서 몸보다 더 먼 곳으로 가서 메아리가 되어
또 진동이 되어 올라갈 것을 올라가고 가라앉을 것은 가라 앉아서
올라간 것이 구름이 되고 가라앉은 것은 내려가 따뜻한 것이 되고
구름이 된 것은 머리 속을 통과하지 않고 맑은 눈물이 되고
따뜻한 것은 뱃속을 통과하지 않고 뜨거운 체온이 되고
그것은 둘에게 하나로 되고 하나는 몸보다 먼 곳의 진짜가 되어 이제는 이런 이야기로 되서 웃음보가 되어 지금 여기 웃음소리가 되었다.

나는 그녀의 남자친구가 될 자격이 없어
나는 그녀의 남자친구가 될 자격이 없어

먼 훗날 그대와 함께할 꺼라 믿으며 기도하며
그러나 지금 만날 수 없는 이야기.
rap2: 웃음소리가 있다 웃음보가 터졌다 어떤 것은 가려지고 어떤 것은 튀어나와
서로 연결된 사랑들에게만 들리고 들리는 길고 긴 이야기 다소곳한 망설임은 모퉁이를 돌아
게으름의 노예가 되고 달콤한 손길에 이끌려 그냥 스쳐 지나가듯 허무함이 맴돌아 되돌리니 막아서고 피하려니 사라지고 언제 어디서나 고독을 달래주는 따뜻한 이야기
누구에게나 모든 것들 그들의 그늘을 가려주는 포근한 담요가 되어 기만과 죄악은 함께 하지 못하니 자비와 용서가 온 누리를 비추고 여전히 누군가는 빈 벤치에 않아서 지금 여기 웃음소리가 되었다

나는 그녀의 남자친구가 될 자격이 없어
나는 그녀의 남자친구가 될 자격이 없어

먼 훗날 그대와 함께할 꺼라 믿으며 기도하며
그러나 지금 만날 수 없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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