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고 성긴 가지 (시인: 안민영)

고은정
★ 고 시 조  ~^*

어리고 셩 가지 너를 밋지 아酵더니
눈 긔약(期約) 능히 직혀 두세 송이 엿구나
燭(촉)잡고 갓가이 랑평제 暗香(암향)조차 浮動(부동)터라.

氷姿玉質(빙자옥질)이여 눈 속에 네로구나
마니 香氣(향기) 노아 黃昏月(황혼월)을 기약니
아마도 雅致高節(아치고절)은 너 뿐인가 노라.
안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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