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랄랄라 샤랄랄라
우 샤랄랄라 샤랄랄라
넌 뭐가 그렇게도 잘났는지
앉아만 있는 거니
원래 성격이 그런 아인건지
눈만 높이는 건지
너의 도도한 모습에
아무도 애타진 않아
너말고도 예쁜 여잔 많잖아
하긴 나도 내 시선이
너에게 가는 걸 알지만
조금만 기다려 줄게
어서오렴
샤랄랄라 샤랄랄라
우 샤랄랄라 샤랄랄라
넌 뭐가 그렇게도 좋은 건지
언제 또 그리 갔니
원래는 이런 짓은
안 한다고 말하고 있겠지
조금 전에 나에게도
똑같은 얘기를 했잖아
잘 될거라 생각하니 나는 아냐
내가 지금 느끼는 건
너 같은 다리의 여자는
제발 긴 치마 좀 입고
다녔으면 해
샤랄랄라 샤랄랄라
우 샤랄랄라 샤랄랄라
샤랄랄라 샤랄랄라
우 샤랄랄라 샤랄랄라
샤랄랄라 샤랄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