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공평한 이 세상 그와 난 너무 달라
저 달을 준대도 날 사랑하지 않겠죠
그는 그 어떤 말도 눈길도 주지 않고
그대 모든 사랑을 전부 가져갔는데
그의 거짓 맹세는 그대 눈을 가리고
인생을 바치겠죠 그를 위해서라면
불공평한 이 세상 귀족과 거렁뱅이
그의 사랑만으로 그댄 바랄게 없겠죠
불공평한 이 세상 부드러운 비단같은
그대 갈색 피부는 내겐 어울리지 않죠
이 추한 내 모습이 견딜 수 없다는건
나도 알고 있어요 저주받은 내 인생
불공평한 이 세상 너무도 다른 운명
신이여 이 불행은 나의 잘못인가요
사랑하고 싸우고 당연한 그 일조차
너무 먼 나의 삶도 하지만 아름다워요
신은 어디있나요 높은 교회인가요
간절히 기도하는 사람들 곁인가요
가난한 목자들의 초라한 경배보다
동방박사의 황금 주님 더 사랑하나요
아 무정한 이 세상 이토록 추한 내가
어떻게 원하나요 아름다운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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