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란스 영화에 이별의 장면은 보고있는듯 싶은 안개낀 부둣가
왠일인지 당신은 주인공이 돼였고 혼자서 안개속을 사라져가네
그런꿈을 꾸다가 잠이 깨이고 창밖을 내다보니 찬 비만 내립니다
당신한테서 전화도 없고 쓸쓸하게 한달이 지났네..
이럴때면 내 자신이 비극의 주인공 사라지는 뒷모습 지켜봅니다
만나려는 다음에는 이별이 찿아오고 누구나 똑같은 돼풀이를하지요
언제나 갑자기 사랑은 떠나가고 또다시 나는 혼자가 돼였네요
제가 전화를 드리며는 귀찮게 생각하실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