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MR]1

메들리
등록자 : 실전명장
선녀와나무꾼/찬찬찬/18세순이/찰랑찰랑/사랑의 트위스트

하늘과 땅 사이에 꽃비가 내리던 날
어느 골짜기 숲을 지나서 단둘이 처음 만났죠

하늘의 뜻이었기에 서로를 이해하면서
행복이라는 봇짐을 메고 눈부신 사랑을 했죠

그러던 그 어느날 선녀가 떠나갔어요
하늘높이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저 멀리 떠나갔어요

선녀를 찾아주세요 나무꾼의 그 얘기가
사랑을 잃은 이내 가슴에 아련히 젖어오네요

차디찬 그라스에 빨간 립스틱 음악에 묻혀 굳어버린 밤
깊은 카페의 여인 가녀린 어깨위로 슬픔이 연기처럼 피어

오를때 사랑을 느끼면서 다가선 나를 향해 웃음을
던지면서 술잔을 부딪히며 찬찬찬

그러나 마음줄수 없다는 그말 사랑을 할수 없다는 그말
쓸쓸히 창밖을 보니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밤새워 내리는 눈물 노란 스탠드에 빨간 립스틱 그 누굴
찾아 여기 왔나 밤깊은 카페의 여인

가녀린 어깨위로 슬픔이 연가처럼 피어 오를때 사랑을
느끼면서 다가선 나를 향해 웃음을 던지면서 술잔을

부딪히며 찬찬찬 그러나 마음줄 수 없다는 그말 사랑을
할 수 없다는 그말 쓸쓸히 창밖을 보니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밤새워 내리는 눈물 밤새워 내리는 눈물

살구꽃이 필때면 돌아온다던 내사랑 순이는
돌아올줄 모르고 서쪽하늘 문틈새로 새어드는
바람에 떨어진 꽃냄새가 나를 울리네
가야해 가야해 나는 가야해 순이 찾아 가야해
가야해 가야해 나는 가야해 순이 찾아 가야해
누가 이런 사람을 본적 있나요
나이는 십팔세 이름은 순이

찰랑찰랑 찰랑대네 잔에 담긴 위스키처럼
그 모습이 찰랑대네 사랑이란 한잔 술이던가
*오오오 그대는 나를 취하게하는 사람이었고
가까이에서 이 마음을 자꾸 흔들었어
촉촉히 젖은 눈빛 하나로 이 마음을 적셔주었어
그것이 사랑이라면 이순간 모든것 다 줄수 있어
그것이 거짓없는 진실이라면
**나는 나는 그대 잔속에서 찰랑 찰랑대는 술이되리라

1.학창시절에 함께추었던
잊지못할 사랑에 트위스트
나팔바지에 빵집을 누비던
추억속에 사랑에 트위스트

* 샹하이 샹하이 샹하이 트위스트 추면서
난생처음 그녀를 알았고
샹하이 샹하이 샹하이 트위스트 추면서
온동네를 주름잡았던
사랑했던 모든 사람들
잊지못할 사랑에 트위스트

2.그녀와 함께 신나게 추던
잊지못할 사랑에 트위스트
단발머리에 미소가 예뻤던
추억속에 사랑에 트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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