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기엔 너무 멀리 왔어
난 어디로 가려 했나
미안하다는 이 한마디로
난 모든걸 되돌릴 수 있을까..
사랑이란 비겁한 이유로
나를 용서 할 수 있다면
처음으로 돌아가고 싶어
우리 사랑이 없던 그때로
내가 널 몰랐던 그때로 가고 싶지만
난 이별이 두려워..
행복하라는 참 못난 그 말
마지막 인사처럼
건네고 돌아서 멀어져 가는 동안
눈물을 난 참을 수가 있을까..
사랑이란 비겁한 이유로
나를 용서 할 수 있다면
처음으로 돌아가고 싶어
우리 사랑이 없던 그때로
내가 널 몰랐던 그때로 가고 싶지만
난 이별이 두려워서 떠나지 못하는 가봐
이렇게 멀리 왔나봐
사랑이란 비겁한 이유로..
사랑이란 비겁한 이유로...
【 그대가 행복하면、나도 행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