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사
안치행
등록자 : 노래는 즐거워
오봉산 파랑새가 꽃잎 물고 울고 가던 날
낙산사 홍련암은 땅을 치며 통곡을 하네
어이하나 어이하나 나 혼자서 어이하나
다시는 내정성이 부족하지 않겠어요
꽃잎 물은 파랑새야 낙산사의 파랑새야
관동팔경 낙산일출 동해바다 아침을 열면
우뚝선 낙산사는 님마중에 마음 설레네
파랑새야 파랑새야 꽃잎 물은 파랑새야
이제는 아픈 상처 말끔히 씻었구나
낙산사야 홍련암아 꽃잎 물은 파랑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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