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얗게 눈내리던 어느날
그대 들려주던 따스한 숨결들이
하나둘 기억에 되살아나지만..
그대로 멈춰주길 바라던 우리
시간들이 소리없이 내리는 눈처럼
흩날리듯 사라져 가는데..
이대로 그냥 이대로
그대 함께 나누던 하얀 밤도
이제는 내게 이제는
다시 돌아올 수 없음에 눈물이 흐르네..
그대로 멈춰주길 바라던 우리
시간들이 소리없이 내리는 눈처럼
흩날리듯 사라져 가는데..
이대로 그냥 이대로
그대 함께 나누던 하얀 밤도
이제는 내게 이제는
다시 돌아올 수 없음에 눈물이 흐르네..
이렇게 뒤돌아가는 나
죽을만큼 아파와도 그대 잡을 수가 없어
아무런 말도 못한채..
이대로 그냥 이대로
그대 함께 나누던 하얀 밤도
이제는 내게 이제는
다시 돌아올 수 없음에 눈물이 흐르네...
【 그대가 행복하면、나도 행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