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블루스

남수련
등록자 : pks1577
1.궂은 비 오는 명동의 거리 가로등 불빛따라
쓸쓸히 걷는 심정 옛 꿈은 사라지고
언제나 언제까지나 이 밤이 다 새도록
울면서 불러보는 명동의 블루스

2.깊어만 가는 명동의 거리 고요한 십자로에
술 취해 걷는 심정 그 님이 야속던가
언제나 언제까지나 이 청춘 시들도록
목메어 불러보는 명동의 블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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