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보고싶어도 안고 싶어도
갈 수가 없잖아
내겐 남은 상처가
착한 그대를 아프게 할까봐..
혹시나 이런 날 들킬까봐
모질게 그댈 모른척해도
그대 사랑이 날 향해 있다면..
못난 사람이라도 그댄 상관없는지
아무것도 난 줄 수 없는데
그래도 좋다면 정말 괜찮다면
이제는 내맘 다 주고 싶어..
세상이 날 울려도
어쩜 그렇게 날 안아주는지
그댈 힘들게 하고
상처주는 나 밉지도 않나봐..
내주윌 맴도는 그대모습
억지로 가릴 수가 없잖아
그대 사랑이 날 향해 있다면..
못난 사람이라도 그댄 상관없는지
아무것도 난 줄 수 없는데
그래도 좋다면 정말 괜찮다면
이제는 내맘 다 주고 싶어..
고맙다는 말보다 사랑이라고
이젠 말할 수 있게..
못난 사람인 내가 그대 사랑안해서
이렇게 다시 태어난 듯해
날 다시 살게 한 그대의 마음을
이제는 내가 더 사랑할께...
【 그대가 행복하면、나도 행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