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텅구리

윤서진
등록자 : JunSung
내 서투른 사랑에 섣부른 이별에
떠나간 사랑이 아픈만큼
너를 잊으려 해봐도 지울 수 없어서
그럴때마다 니가 더 생각나..

형편없다고 이젠 끝이라고
쓸데없는 미련이라고 생각도 했지만
맘에 없는 다짐에 못난 마음에 가슴아파서
어떻게든 만나려고 해봤어..

이제 너를 사랑해
나의 맘이 나의 몸이 지쳐가지만
사랑이란 용서에 한번쯤 나를 찾아올까봐
멍청한 내가 널 기다려..

같이한다고 때론 무시하고
쓸모없는 사랑과 너를 바꾸려 했지만
자신없는 다짐에 못된 마음에 가슴아파서
어떻게든 만나려고 해봤어..

이제 너를 사랑해
나의 맘이 나의 몸이 지쳐가지만
사랑이란 용서에 한번쯤 나를 찾아올까봐
멍청한 내가 널 기다려..

텅빈 한숨으로 살아야하잖아
아무도 없는 곳에서 너를 찾고 있잖아
평생 기다리게 할거니
엉켜버린 사랑에 나의 맘이 나의 몸이 죽어가지만
운명이란 애원에 한번더 가질 수만 있다면
널위한 사람이 될거야
널위한 사랑을 할거야...

【 그대가 행복하면、나도 행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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