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우산 아래

윤하
앨범 : 혜성
등록자 : 서윤택
첫눈에 난 알았죠 사랑하게 될줄을

심장이 터질듯한 떨림이었죠

그대맘에 들도록 뭐든 하자는데로

웃는그댈 보는게 행복이었죠

날아끼는듯 그한마디가 좋아서

그대 가는곳 늘 함께하고 싶어

매일을 사랑한다고 천밤을 기다린다고

불러보다 잠못든 나를 그댄 알까요

가슴이 미쳤나봐요 그렇게 아팠으면서

떠올리다 또 바보처럼 웃고있죠

단하루만 그대와 나하루만 바꿔 살순없을까요

미워지지 않아요 지치지도 않네요

뭐하나 내 뜻데로 할수가없죠

첫눈에 이미 내맘 다가져간 그대니

그댈 맴도는 하루 당연한거죠

좀 더 열심히 날가꾸면 돌아볼까

그대 좋아할 나로 변하고 싶어

매일을 사랑한다고 천밤을 기다린다고

불러보다 잠못든 나를 그댄 알까요

가슴이 미쳤나봐요 그렇게 아팠으면서

떠올리다 또 바보처럼 웃고있죠

단 하루만 그대와 나하루만 바꿔 살순 없을까요

나없는 그대가 혹시 외롭지 않을까

또 착한걱정만 늘죠

그대곁에서 나웃었던 눈부셨던 좋았던 만큼

그대도 같길 바래

추억이 너무 많아요 그댄 다잊고 사나요

세어보다 오늘도 나는 잠못들텐데

세상이 미쳤나봐요 이렇게 긴날 지나도

내 눈엔 다 그대처럼만 또 보여요

하루라도 단하루를 살더라도 그대 사람이고 싶죠

사랑해 말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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