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난 어린이 되고 싶은거야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내가 원하는
나만의 자유
혼자서 까페에 극장에 가봐도
뭐그리 즐겁지 않아
내게는 전화걸어 불러낼 친구조차 없어
난 틀에 박힌 요즘 아이들
그래 난 어린이 되고 싶은거야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내가 원하는 나만의 자유
우울한 마음이 무거워
나와본 거리엔 갈곳이 없는 아이들
어느 영화속을 뛰쳐나온 주인공들
검은색 잠바 찢어진 청바지
누군가 사랑을 하고 싶은거야
무엇이든지 텅빈 가슴을
채워줄 것이 갖고 싶은거야
♣튀는나♣ toktoktg (sayclub)